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산직 공무원 (문단 편집) == 채용 후 업무 및 생활 == 전산직 역시 자격증에 따른 기술정보수당 가산금이 있다. 기능사는 가산 수당이 없고 산업기사 2만원, 기사 3만원, 기술사 5만원이 가산금으로 주어진다. 따라서 굳이 7급 시험을 같이 준비할 계획이 없는 9급 수험생이라도 자격증은 기사를 따고 응시하는 것이 좋다. -- 들어가서 급여 명세서에 동기보다 만원 덜 찍힌거 보면 억울해서 기사시험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 '''[[기술사]]'''를 따면 가산금으로 월 5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게 2만원 더 받자고 도전할 난이도의 자격증이 아닌지라 대부분의 전산직 공무원은 기사 자격증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 기술사 자격증이 있으면 '''굳이 공무원 '같은거' 안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지방직은 기술사 자격증으로 사무관 승진가점을 받을 수 없다는 불합리한 문제도 있다보니 현직 전산직 공무원이 기술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은 편이다. 지방전산직은 행정직군이지만 국가 전산직은 기술직군이다. 따라서 국가직은 전산사무관 자리가 따로 있고 채용도 기술고시로 뽑기도 하는데 비해 지방전산직의 경우 별도로 5급 공채를 하지 않으며 대부분 6급 지방전산주사가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시험을 보는 것으로 충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직은 종사 업무에 따라 기술정보수당 가산금이 지급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행정직이나 세무직과 경쟁해야 하니 주의. 일반행정이나 세무직과 마찬가지로 지방행정사무관이 된다. 주로 하는 일은 전산관련 주무를 맡은 상황 [* 국가직의 경우 거의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업무 분장이 깔끔한 게 국가직의 장점.]이면 외주 업체에게 발주하는 일과 나머지 전산관련 기술/행정 업무 전반이다. [* 발주, 검수 업무 자체는 물론 전산직이 담당한다.] 사기업의 전산 부서와 비슷한 업무라고 봐도 대충 비슷하다. 외주업체와 행정직 사이의 중간 가교 역할을 하는 것도 전산직의 업무이며 개인정보보호나 정보보안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사기업 전산 파트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본인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료 직원이 업무용 PC와 관련하여 ○○이 안돼요~하고 전산직을 호출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부서 내에서 가장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알 가능성이 높은 위치에 있다보니 일종의 트러블 슈터 역할이 암묵적으로 맡겨지는 셈. 심하면 엑셀 함수나 워드프로세서 기능, 복사기 같은 OA 기기 기능(...) 같은 것을 질문하려고 전산직을 호출하기도 한다(...). ~~그러다 빡친 정보화 팀장이 고래고래 한소리 질러서 깨갱하기도 한다. (반대성향을 가진팀장 밑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팀장이 되면 한소리를 하리라 마음먹고는 한다)~~ 보통은 전산직 공무원들이 대개 PC 활용에도 관심이 많고 지식도 많다보니 바쁘지 않은 이상 바로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어 유지보수업체에 의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잘 생각해야 할 것이, 이러한 트러블 슈팅은 전산직 업무 능력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부분도 많고 일반행정직이 다 행정학과 출신이 아니듯 전산직 중에서도 비전공자가 적지 않다. 말 그대로 컴퓨터는 그냥 보통 사람들보다 약간 잘 아는 수준이지만 공무원 시험을 위한 지식만 열심히 암기해서 시험친 사람도 없지 않다는 것. 심지어 관련 학과를 전공했다 하더라도 PC 하드웨어의 동작 이상이나 OS의 트러블, 엑셀 사용 시의 특정 상황 같은 문제 해결은 학과 공부와는 별개의 경험치를 요구하는 부분이며 하드웨어 이상 문제 중에는 특정 검사 장비 없이는 찾아낼 수 없는 문제들도 많다. 관련 전공을 했다고 막 척척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혹시나 동료 전산직 공무원이 트러블 슈팅을 잘 해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무능하다고 구박하지 말자. 전산직 공무원이 이런 내부 민원을 많이 커버하느라 귀찮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일반 행정직 공무원들이 대민 업무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비춰보았을 때에는 전산직 공무원은 [[진상손님|진상 민원인]]을 상대할 필요가 없기에 내부 민원을 맡는 것이 귀찮을 수는 있어도 굉장히 괴로운 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하지만 가끔 무례하거나 하루 종일 쏟아지는 내부민원에(심지어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나오는) 굉장히 괴로운 날도 있다. ~~ 전산 관련 주무를 맡지 못하거나, 지방직의 경우 읍면동사무소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그냥 포기하자, 이름뿐인 전산직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